아트 포 랩(Art For Lab.)은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총 네 달 동안 공간을 공유하는 독립 기획 프로그램 [사각지대]를 통해 선정된 네 명의 시각예술 작가와 함께 2023년의 문을 연다. 그 첫 시작으로 성살몬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울퉁불퉁 꼼지락 꾸울렁》을 오는 4월 10일(월)부터 4월 23일(일)까지 아트 포 랩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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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제목 《울퉁불퉁 꼼지락 꾸울렁》은 작가의 작품 속 이미지를 의성어로 치환한 것이다. 울퉁불퉁한 돌의 질감과 꼼지락 거리는 발가락 등 꿀렁대며 춤추는 존재들로 나타나는 이러한 형상들은 평범할 수 있었던 일상 속 불쑥 나타나는 외상적 사건들을 성살몬 작가의 시각 언어로 포착한 것이다. 많은 예술 작품 속에서 트라우마를 남긴 대상은 무겁고 불쾌한 주제로 다뤄지기 마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