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곳미술관, 한일교류특별기획전 "Again tomorrow" 전시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4월 11일~30일까지 태곳미술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길 39-11

 

한국과 일본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순 태곳미술관(관장 차정우, 부관장 김선미)은 전통 채색기법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22명의 한•일 작가들을 특별초청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한•일 교류 특별전 'Again tomorrow' (내일 또 다시)展을 연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예술이란 매개체를 통해 교류하고 전시하며 서로 간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한 양국간의 미술교류의 문턱이 꽁꽁 묶여있었다. 태곳미술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양국간의 다양성, 정체성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내 현 미술의 주소를 점검한다.

 

​한국은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칭한다. 역사적으로 뼈아픈 기억을 심어준 일본이지만, '예술로 하나'된 전시를 선보이며 양국간의 관계의식 개선 및 국제미술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적감수성이 상이한 양국의 미술교류를 통해 각 문화의 존재를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전통채색화의 지평을 넓히기위해 기획됐다.

​'Again tomorrow' 展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통적인 채색기법으로 제작됐다. 작가들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오랜 기간 많은 수련을 통해 장인정신의 마음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아교(접착제)를 녹인 물에 정성스럽게 물감을 풀어 세필과 평필로 표현된 형상들은 빼어난 섬세함을 자랑한다. 또 수 없이 반복된 붓질로, 채색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완성도를 끌어냈다.

​태곳미술관 김선미 부관장은 "양국의 채색화의 현주소와 흐름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여는 국제미술교류인만큼 이번 계기로 문화교류의 기회가 잦아지길 희망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시대에 전통에 뿌리를 두고 전통채색기법을 이어가는 양국의 작가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전시문의는 태곳미술관(전남 화순군•읍 내평길 39ㅡ11, 061-375-1556)으로 하면 된다. 일,월 휴무이고 직장인들의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위해 20시까지 운영된다.

[사진=태곳미술관]

관련 기사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

0/2000

댓글은 검수 후 노출됩니다. 비방·욕설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