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 린파인아트 갤러리는 4월 5일부터 28일까지 박태홍 개인전 'Learn from silence' 展을 연다.
박태홍 작가는 항상 "잘 그리고 싶지 않다.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고 말한다.
박 작가의 작업 모티브는 침묵이 주는 내면의 이중성이다. 그 이중성은 인간이 갖고 있는 본성이자 정체성을 의미하며 현실의 시대상황에 맞물려 돌아가면서 이성적 힘의 균형을 갖게 하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침묵속에는 소리 없는 외침이 잠재되어 있고, 그 잠재된 기억들을 ‘낯설다’라는 내 감성의 도구를 이용하여 최대한 절제된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