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진 개인전 'The man & The woman: 그 남자 & 그 여자'전이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갤러리초이에서 열린다.
송미진 작가의 작품은 생동감 있는 젊은 사랑, 고요한 추억을 그리워하는 성숙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봄날의 싱그럽고 따스했던 사랑과 행복이 '그 남자, 그 여자'라는 주제 안에 녹아있다. 만남과 헤어짐, 그리움에 대한 기억들을 그림 속에서 마주하게 된다.
갤러리초이 최재홍 대표는 "송미진 작가의 작품을 초대하고 보니 우선 색채에서 꽃다발을 품은 생명력과 간결한 선으로 나타내지만 명랑하고 경쾌한 선에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 보인다"라며 "작품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사람들 가슴 속에 스며진 절묘한 감성을 잘 알고 있는 듯이 웃음도 난다"며 "마치 마주 보는 관계에 있는 대다수의 시시콜콜하게 미주알고주알 쏟아내는 듯한 우리들의 관계를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보며 나는 다양한 관계성에 있는 우리들에 대한 말을 하고 싶다"라고 강덧붙였다.
사람의 관계 중 다채롭게 관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중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은 아끼면서 가까운 사람들은 가볍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공경 하는 것 이것이 자신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공경 받는 방법이기도 하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신뢰받고 허물없이 지내는 인간관계는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