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은 2023년 두번째 전시로 김도연 초대전 'My Angel' 전을 진행한다.
대구에서 첫 개인전을 여는 김도연 작가는 도자기의 마을 이천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린시절부터 '흙'이라는 요소는 작가의 자연스러운 성장환경이자 자신을 나타내는 도구였다. 김도연 작가에게 ‘도자 작업’는 스스로를 표현하는 수단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체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삶과 떼어낼 수 없는 재료를 오랜시간 수 많은 손길로 다듬어 낸 도판작업 등을 선보인다. 작가만의 비법으로 구워낸 도판위에 드로잉한 후 상감기법을 응용해 날것 같은 독특한 질감을 연출해 낸다. 도판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등 긴 시간 정성을 쏟으며 작업하는 동안 작가는 솔직한 자신과 마주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날개를 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