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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트플랜트요갤러리] 박종호展,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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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터
사진=포스터

 

박종호 작가 개인전이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THE ART PLANT Jo Gallery)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소소한 일상생활 속 행복한 상상을 그린다. 조각을 전공한 박종호 작가는 유학시절 수인목판화와 전각(篆刻)을 공부하고 돌아와 캐릭터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 그는 ‘Rain’이라는 그림들로 꾸준히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Rain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기우제 춤 ‘Rain Dance’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의 작품을 보면 옹기종기 작은 캔버스들, 전각에서 차용한 액자 구조, 액자 속 그림과 등장인물들의 캐릭터화, 액자 밖 하얀 테두리에 작가 친필 사인과 붉은 인장(印章)이 있는 것 등이 특징이다.

나무판화의 기법을 사용하여 찍어내는 법이 아닌 나무판 자체로 캔버스처럼 칼질과 마티에르 효과와 오일파스텔의 따스한 느낌의 작업을 하는 박 작가는 여러나무의 결을 잘 이용해 각기 다른 느낌의 나무결을 보여준다.​​

박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서 새싹처럼 자라나는 행복의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개인전 제목이 Rain인 이유는 비를 조아해서이다. 비가 오면 식물이나 생명이 더 잘자라고 해서"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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