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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오누이] 박소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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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오누이 인스타그램
사진=갤러리오누이 인스타그램

갤러리오누이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박소현展을 연다.

박소현 작가는 일상을 모티브로, 사랑하는 관계에 대한 일상에 주목한다. 익숙하고도 새로운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즉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그려낸다. 순간의 인상에서 깊은 감정까지의 모든 것들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애정이 갔던 물건으로 시작하여 동물, 사람까지의 관계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그림으로 전달한다.

기억의 순간은 형광색과 화려한 색채와 함께 자유롭고 즉흥적인 드로잉으로 표현된다. 작품 안에는 구체적인 형태부터 추상적인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는데 형태는 이야기의 주인공이나 주제로 표현된다. 그 당시 받았던 감정과 인상은 배경과 대비되는 색감, 어린 아이가 그린 듯한 글자, 선 그리고 콜라주 등을 이용해 즉흥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작품 안에는 동물들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는 주로 ‘나’, ‘사랑하는 사람’ 을 대변하는 매개체이다.

박소현 작가는 동물을 통해 관계, 상황을 설정하여 동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작품으로, 쾌활함과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 안에 자유롭게 그려진 상황을 바라보면서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상상하고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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