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d Imagery Sculpture'전 포스터
'Vivid Imagery Sculpture'전이 6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서울 매스갤러리(MASS GALLERY)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영역의 감각이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감각의 향연을 엿볼 수 있는 조형 예술전이다. 참여 작가는 강동현, 권두현, 김경원, 김리현, 남지형, 신채훈, 이상은, 장경린, 제이크리, 나일라 카이 사로핌 등이다.
특히 선보이는 작품들의 빛깔에서 전달되는 느낌은 촉감이 느껴지는 것처럼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감각의 원인이 되는 물리적 자극을 통한 감각 영역의 정수를 느낄수 있다.
강동현, 공존의 숲 22-4 Stainless Steel, Urethane Paint53 x 10 x 95(h)cm, 2022 [사진=매스갤러리]
강동현 작가의 '공존의 숲22-4'는 동식물이 공존하는 숲속의 생명력과 산뜻한 바람결이 느껴지는 작품을 통해 세상에 생명이 편재함을 표현했다.
권두현, 심선 2022(#B3350)Oil Painting, Stone, 28 x 16 x 23(h)cm, 2022 [사진=매스갤러리]
또 권두현 작가의 삼선은 각각 독립된 회화와 입체를 하나의 이미지로 보이도록 하는 시각적인 감각과 돌의 촉각적 감각의 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입체 작품에서 두 감각의 조화와 시간의 연속성을 느낄 수 있다.
김경원, For the chickens Acrylic on Steel, 30.5 x 6 x 47(h)cm, 2020 [사진=매스갤러리]
김경원 작가의 'For the chickens'는 무수한 형태의 반복으로 대상이 주는 이미지를 색다르게 전달하는 작품으로 닭의 떨리는 목청소리가 들리는 착각을 유도 한다.
김리현, Crush Stainless Steel, Chromium Plating, Candy Coating32 x 35 x 40(h)cm, 2021 [사진=매스갤러리]
김리현 작가는 보석을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Crush'는 선악과가 열리는 나무에서 보석의 반짝이는 시각적 감각과 단단한 촉각적 물성 감각을 표현한 작품이다.
남지형, 춤추는 꽃잎 Stainless Steel, Urethane Paint45 x 35 x 90(h)cm, 2021 [사진=매스갤러리]
꽃잎의 낙화를 통해 끊임없는 순환의 과정의 가치를 전달하는 남지형 작가의 '춤추는 꽃잎'은 떨어지는 꽃잎이 내는 꽃향기를 느낄 수 있다.
신채훈, V-CHAERI-AQ Resin, Interior Film, 35 x 20 x 85(h)cm, 2022 [사진=매스 갤러리]
신채훈 작가의 'V-CHAERI-AQ' 작품은 동그란 조약돌의 형태로 어린아이의 모습을 만들었다. 완성되어가는 돌의 단면 패턴과 순수하고 즐거웠던 어린 시절 느꼈던 개인적 감각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이상은, Viva Mama!(2nd Pose) Gouache on STS 304, 37 x 10 x 35cm, 2022, ed. 6/7
이상은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상의 순간과 오브제를 밝은 색감과 경쾌한 소재로 표현해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장경린, A warm hug is a real detox Jesmonite, Fibreglass, Clear Resin, Pigment, Epoxy Glue40 x 40 x 40(h)cm, 2022 [사진=매스갤러리]
장경린 작가는 작품 표면에서 느껴지는 다양하고 자극적인 감각들로 달콤한 디저트의 질감과 맛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선보인다. 공감각적으로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제이크리, Irresistible Treat_Love 나를 위한 선물 Forged Carbon, 18K Gold Plating, Pink Chrome, Wood90.9 x 65.1 x 4.7(h)cm, 2022 [사진=메스갤러리]
제이크리 작가의 '나를 위한 선물'은 다이아몬드의 주재료가 되는 탄소 소재로 보석과 같은 아름다운 질감을 만들었다. 이는 관람자에게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을 주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인한 감각을 되살리게 된다.
나일라 카이 사로핌, HOPE Steel with Resin, 65 x 35cm, 2021, ed. 15/20 [사진=매스갤러리]
나일라 카이 사로핌 작가의 'HOPE'는 금속의 유동적인 질감과 팝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 표현이 돋보인다. 가장 단순한 것에도 아름다움과 행복이 있음을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이번 Mass Gallery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10명의 작가는 자기 삶과 일상에서 느낀 감각을 조형 예술의 조각과 부조 형태로 관람자에게 전달하며 작가의 세계관을 전하고 관람자 안에 있던 미세한 감각을 일깨운다.
‘Vivid Imagery Sculpture’ 전시는 조형 작품에서의 풍부한 감각을 느낄수 있으며, 반복되는 일상 속 둔감해진 자신 안의 감각을 느껴보는 계기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