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서윤 작가 개인전이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새와 동물, 나무와 숲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순수와 자연의 이미지를 캔버스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도 마찬가지. 따뜻한 색감의 작품 속에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동물들도 등장한다. 제목은 ‘자연의 본질-Bird’다. 자연에서 아름다운 자태로 당당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새, 그들과 함께 자연을 구성하는 동물들 이미지를 함께 보여준다.
작품 속에서 새들은 어떤 존재들 보다 선명하면서 동시에 주변과 어울어진다. 투명하게 겹쳐진 소재와 배경들 속에서 새는 마치 화면에서 튀어 나올 것처럼 부각된다. 수채물감의 맑고 담백한 성질과 유화물감의 견고함의 특성을 가진 아크릴 물감으로 물의 농도를 조절하여 투명한 색감을 낸다. 또한 단순한 구도와 형태, 소재들의 배치는 화면에 강한 몰입감을 부여하고 자연이 지닌 본연의 생명력을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