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작가와 최경수 작가의 2인전 '아주 특별한 만남'전이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필연 뮤지엄에서 열린다.
이강 작가는 어린시절 외할머니댁에서 자라면서 즐기고 보아왔던 사물에 대한 감정의 회상을 작품에 표현했다. 어린시절 경첩과 사물, 인상깊었던 순간 등을 새롭게 배치하고 조합하면서 향수 어리고 재밌는 풍경으로 즐거움을 유도한다. 그 추억의 세계는 어른이 되어 가면서 느꼈던 성장통을 치유해 주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아늑한 그리움을 선사한다.
최경수 작가는 막사발에 담긴 '염원'을 작품화 했다.
최경수 작가는 "그릇은 단순히 오브제나 이미지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그물처럼 삶과 연결되어 있다"라며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서 막사발에 정화수를 떠놓고 자녀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