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정아트는 사이먼 고 작가 개인전을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연다.
사이먼 고 작가는 사랑 그리고 관계에 대한 고찰을 동화 같은 인물들로 풀어낸다. 작가는 평소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을 때 나타나는 감정적 충만의 순간들을 포착하는데, 이는 작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경험이자 곧 자아의 실현이기도 하다.
사이먼 고의 인물들은 인간관계에서 경험하게 되는 신뢰, 희망, 절망 등 여러 감정들을 반영하고 있다. 작가는 관계에 있어 한 사람이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작품을 통해 이러한 이해의 과정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작가는 특유의 질감 표현에 회화만의 고유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