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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석조각 40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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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미술관)
(사진=여주시 미술관)

 

이영선 작가 석조각 40년전이 10월 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여주 아트뮤지엄 려에서 열린다.

이영선 작가는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속에서 生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표현한다. 작가는 이를 우직하게 작업에 정진해 온 사진이 자연스럽게 갖게 된 삶의 취향이며, 이것이 작품 활동의 자양분이고 존재 이유라 말한다.

사진=여주시 미술관
사진=여주시 미술관

이 작가는 "돌아보면 하나의 작품을 생산해 낼 때마다 너무나 큰 제약이 많았지만 오히려 이것을 즐겨왔고 이것만이 고단한 저의 삶에 하나의 즐거움과 위안이 되었습니다."라며 "작품을 생산하는 과정은 저의 것이지만 그에 따른 결과물은 저 만의 소유가 아니라 문화를 향유하려는 모든 애호가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업은 제 삶의 전부이지만 그 것이 온전히 저만의 것은 아니며, 나아가 문화 애호가들의 정서에 감흥을 주는 것 또한 제 작업의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이나, 굳이 시대적 성향을 깊이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라며 "이제껏 그래 왔듯이 비록 남보다 느리고 시대 조류에 따라 작품을 제작하지 않아 수요는 많지 않으나, 깊이가 있으며 나름대로의 존재 가치와 보존성 있는 작업을 하려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여주 미술관
사진=여주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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