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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화랑] 맥화랑초대전 이두원 '두원 불혹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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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터
사진=포스터

 

'불혹의 나이지만 유혹으로 가득 찬 세상이 언제나 재미있다는' 이두원 작가의 개인전 '두원불혹유혹'展이 오는 10월 8일(토)부터 30일(일)까지 맥화랑에서 열린다. 오픈일인 10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다는 '불혹(不惑)'의 나이에 이미 본인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그림을 그려 나가는 이두원 작가는 1982년생으로  대학에서 정규미술교육을 받은 작가가 아니다. 제도권 내에서의 교육 대신 전 세계를 혼자 다니며 그 곳에서 구한 재료들과 현지에서 느낀 감정, 경험, 자연으로부터의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을 해왔다.

이 작가는 동양화를 했던 아버지와 패션 관련 일을 한 어머니, 프랑스 보자르 미술대학을 졸업한 이모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림 그리는 일이 자연스러운 생활과 놀이의 일부였던 작가는 그림은 학문이나 테크닉이 아닌 본능이라고 말한다.

마냥 자유롭기만 할 것 같은 작가는 본인 스스로를 생존형 작가라 칭한다. 마치 개미처럼 그저 더듬이의 직관력 하나만을 믿고 전투적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작가이다.

지난 2013년 갓 서른의 나이에 제 4회 '맥화랑미술상(신진, 청년작가지원전)'을 통해 맥화랑에서 첫 선을 보였던 이두원작가는 10년 간의 시간을 작업에 몰두하며 성장해 온 모습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이번 전시 展은 맥화랑에서 선보이는 이두원 작가의 일곱 번 째 개인전이다.

어느덧 불혹의 나이에 이른 이두원 작가는 이번 전시명 '두원 불혹유혹'이 지닌 의미에 대해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다채로운 작업 재료와 소재에 '유혹'된 두원과 그 결과물인 작품으로 많은 이들을 '유혹'하는 두원. 또한 작가로서의 삶을 방해하는 어떠한 물질적인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본인만의 스타일과 신념으로 작업을 지속해온 '불혹'의 두원"이라고 설명했다.

 

■ 작품소개 (사진=한국화랑협회)

40세두원자화상38.5x51cm 울 위에 혼합재료 2022
40세두원자화상38.5x51cm 울 위에 혼합재료 2022
야간버드 in 화원도105x145cm 빈티지코튼 위에 혼합재료 2022
야간버드 in 화원도105x145cm 빈티지코튼 위에 혼합재료 2022
삼족오 버드 피아니스트66x133cm 아사천위에 혼합재료 2022
삼족오 버드 피아니스트66x133cm 아사천위에 혼합재료 2022
새 의자 위 명상41x53cm 한지 캔바스 위에 혼합재료 2022
새 의자 위 명상41x53cm 한지 캔바스 위에 혼합재료 2022
화병상상정물화37x41cm 울 위에 혼합재료 2022
화병상상정물화37x41cm 울 위에 혼합재료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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