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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조형미술관, 장동욱展 '유원지 프로젝트'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모산조형미술관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장동욱 개인전 '유원지 프로젝트'전을 연다.

장동욱 작가는 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 작가는 평범한 주변의 사물이나 장소를 소재로 다룬다. 작가의 작업은 언제부터 있었을지 모르는 세월을 안고 과거에서 시작한다. 사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닌 옛 시절 추억의 의미가 되거나, 재구성되어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같은 시대를 함께 했든 아니든, 누구든 상관없이 과거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장동욱 작가의 캔버스는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공감의 장(場)이 된다.

장동욱 작가는 사물과 더불어 우연히 찾은 스러져가는 도시 또한 소재로 한다. 재개발을 앞둔 옛날 아파트 벽면의 퇴색한 색감이 그대로 표현된 작품으로 시공간이 이동하여 추억으로 이어진다.

충남 최대 관광지 대천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장 작가의 기억을 재현, 재창작하는 과정 속에서 사라지는 것,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한데 모아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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