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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2022년 4월 28일 ~ 8월 31일

<미술관에 간 윌리>로 유명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상상력 가득한 <원더랜드 뮤지엄展>이 4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그림 안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을 자주 사용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동안 모두가 자연스럽게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의사소통의 장이 됐다. 대화는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로서 글과 그림 사이의 간극을 상상력으로 채울 수 있게 북돋아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림책에 담긴 그림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고, 그림책 속 장면을 자극적이지 않은 미디어로도 재현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3D로 구체화시켜 만족도가 높다. 

앤서니 브라운展은 매번 국내의 다재다능한 작가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선도해왔다.

매 전시마다 협업을 통해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다채로운 조형물, 설치 작품, 미디어 작품, 뮤지컬 쇼케이스 등을 전시장에 선보인 앤서니 브라운展은 이번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유명 셀럽과 콜라보레이션한 NFT 아트 작품들이 훌륭한 볼거리 역할을 한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평소 “어린이들이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물으면 우선 최대한 주의 깊게 보라고 말한다. 이것이 미술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관찰에서 비롯된 그의 작품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또한 이는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원동력이 되곤 한다. 특히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보며 자란 아이들에게 작가가 펼쳐 보이는 작품들은 예술적 영감이 될 것이다.

한편 예술의전당에 위치한 1101뮤지엄은 전시와 연계해 다양한 창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뮤지엄 측은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 경험이 부족해진 아이들이 앤서니의 작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마음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시 소개

(사진=한국미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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