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기획전 <특'별'하다展>이 7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안성시 Space+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에드가 모랭 <스타>에서는 스타는 신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기도하다. 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를 배부르게 해주는 신성한 양식은 사람들의 관조이다. 사람마다 스타란 의미가 다르기 마련이며 사람에게 인생의 모델일 수 있고 친구일 수도 있으면서 구세주일 수도 있다. 스타가 대중들의 시선을 받아 화려해지고 반짝이면서도 대중들과 서로 위로를 받아주기도 한다. 이러한 스타라는 주제로 이번 <특'별'하다>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생들이 기획했다. 신정인, 여정, 이승재, 손수민, 최윤정 작가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자신만의 판타지한 예술 세계에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손수민 Full Bloom 캔버스에 아크릴 116x80cm (50호), 2009
손수민 작가는 시대적 인물과 물방울, 꽃의 극사실적 재현과 과감한 색깔매치를 통해 스타로서 남모를 노력과 대중들 앞에 화려함에 대한 표현한다.
신정인 nostalgia 42x29.7cm, 2020
신정인 작가의 작품은 개인이 마주하는 가장 사적이고 깊숙한 내면의 안락함을 주로 다룸으로 스타와 개개인간 서로에게 비춰지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형성된 특별한 관계속에 유일무이한 공간을 화려한 색채로 판타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정 Frame Digital print 600x216mm, 2020
여정 작가는 작품에 자신만의 개성과 넘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그림에 붉게 물들여 표현한 인물의 고통, 건조, 참아낸 감정들을 표현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작가의 예술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이승재 오만과 편견 Acrylic on canvas 50x50cm, 2020
이승재 작가는 파랑색 색채들로 단순화한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행복' 에 대해 찾아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작품으로 스타와 대중들 간 쌍방향의 행복과 위로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윤정 작가는 현대성에 집중하는 팝키즈 시리즈 작품을 출품했다. 인물의 안경 속에는 현대의 아이콘이 등장하며 ‘안경’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들이 욕망을 표현하려고 한다.
최윤정 show me the money (pop kids) oil on canvas 53x53cm, 2014
이번 전시는 예술성과 대중성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은 시각적 감각을 통해 감상자에게 친근감을 준다. 또 스타의 화려함과 그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 그리고 스타의 고뇌와 대중들에게 스타들이 전하는 위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들의 독특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번 전시는 현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확장한다. 직접적인 대면 관람의 밀접은 완화하고 관객과의 소통은 더욱 밀착시키기 위해 참여한 작가의 인터뷰와 전시장 풍경을 담은 영상 전시회도 함께가져나가고자 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한 이번 전시로 스타의 화려함과 그 이면의 모습과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별의 다양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아트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관람객들도 쉽게 예술을 접하고 소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