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희 여덟번째 개인전 '꿈꾸는 흙으로, 바람으로'
2021. 06. 30 WED ~ 07. 08 THUR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제2관 (서울 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72길 60)
관람시간 : 매일 10:00 - 18:00 토, 일요일 및 공휴일 17시까지, 명절 휴관
바람을 타고 오는 향기 속에서,
흔들리는 꽃 속에서 등장하는 코뿔소는 순수한 영혼으로서
인간을 대신해 신과 마주할 수 있는 매개체이자
다양한 곳에서 생명을 살리는 신적 존재가 된다
나는 코뿔소의 순수한 영을 통해
신을 느낄수 있는 꿈꾸는 흙이 되고 싶다
황경희 작가노트 中
황경희 작가 개인전이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제2관에서 열린다.
황경희 작가의 작품 주제는 '자연' 그리고 '인간'이다.
작품에서 등장하는 코뿔소는 순수한 영혼으로 인간과 신을 이어주는 한 매개체로서 그려지고 있다. 낮과 밤 그리고 태양과 달 등 모든 만물은 자연의 순리대로 움직이고 있다. 노자와 더불어 도가 철학을 대표하는 장자는 인간에게 있어 죽음이란 '자연에서 받은 옷을 벗는 일'이라고 말했다. 즉. 자연의 섭리는 인간도 예외일 수 없다.
황 작가는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본디 '자연'이라는 것은 인위적인 힘이 작용되지 않은 것을 말하고 있는데, 인간은 산업화가 발전되면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가 반면에 반대로 자연은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는 미세먼지, 온실가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 부메랑이 되어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것인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황작가의 코뿔소는 대자연을 지키는 용맹한 파수꾼이자, 작가의 자화상이다. 특히 '타겟'시리즈 작품에서는 코뿔소의 뿔이 입체적으로 캠버스 외관으로 과감하게 돌출되는 등 생각의 틀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작품도 공개됐다. 또한 도심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에서는 현대인들의 외로움과 고독한 인간의 모습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있다.
▶ 황경희 (Whang, Kyoung-Hee)
1991 성신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21 제 8회 개인전 <꿈꾸는 흙으로, 바람으로> 한전아트센터갤러리
2019 제 7회 개인전 <에덴의 흔적-선한코뿔소> 한전아트센터갤러리
2015 제 6회 개인전 <빛과 존재> 에이블갤러리
2014 제 5회 개인전 <존재와 영> 더케이갤러리
2013 제 4회 개인전 <상생 그리고 흐름> 삼현갤러리
2011 제 3회 개인전 <무위> 로뎀갤러리
2009 제 2회 개인전 <생명과 영혼의 소리> 관훈미술관
2004 제 1회 개인전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삼정아트스페이스
부스전 및 기획 초대전
대한민국청년작가초대전 (2010, 한전아트센터)
여성작가초대전-아띠 (2010, 경기도문화의전당)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2006, 세종문화회관)
중국 국제아트페어 (2006, 위해시 컨벤션센터)
인천포스트 -내안의 타자전 (2000, 인천종합예술회관)
신세계갤러리 기획-한국여성100년전 (2000, 인천 광주점)
외 단체전, 국제전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