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박물관은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길상(吉祥) 복을 수놓다’ 전시회를 연다.
일반인들이 문화유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전시는 6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조선시대 실패와 귀주머니, 두루주머니 등 총 22점이 선보인다.
원광대학교 박물관은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길상(吉祥) 복을 수놓다’ 전시회를 연다.
일반인들이 문화유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전시는 6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조선시대 실패와 귀주머니, 두루주머니 등 총 22점이 선보인다.
우리 옛 선조들은 음양오행 사상을 기초로 황(黃)·청(靑)·백(白)·적(赤)·흑(黑) 등 다섯 가지 색을 사용하여 물건을 장식했으며, 천연에서 재료를 얻어 빛깔이 선명하고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이 전통색은 단순히 색체로서만이 아니라 액운(厄運)과 귀신을 쫓는 벽사(辟邪)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오방색 실로 복을 상징하는 모란, 학, 십장생 등 길상문을 수놓음으로써 가족의 건강과 부귀,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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