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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 (A’+Z)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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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예술의 하모니, 7/6~8/31

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 (A’+Z) 갤러리 (사진=안다즈 서울 제공)
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 (A’+Z) 갤러리 (사진=안다즈 서울 제공)

강남 압구정역 호텔 안다즈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A’+Z)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하여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토니오(Antonio, 이혁)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아츠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안토니오 작가의 작품들은 작가만의 고유의 컬러와 질감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안정감과 기분 전환을 선사한다. 작가는 순수한 자연의 안료와 오가닉 린시드 기름과 섞어서 수제 물감을 만들어 작품에 사용하는데, 이는 공장에서 만들어 낸 물감보다 거칠고 광택이 덜하다. 이러한 물감의 질감은 작품 표면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순수 자연의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작품을 만들 때마다 조색하기에 각각의 고유한 컬러를 가지고 있다.

어떠한 조형들이 환원된 안토니오(Antonio, 이혁) 작가 그림은 관람객의 망막에 투영되어 다양하게 재해석 된다. 작품 안의 단조로운 색들은 망막의 원을 따라 맴돌다 뇌의 깊숙히 흘러들어 가 상으로 맺힌다. 그곳에서 작품은 비로소 관찰자의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과 조우한다.

작가의 그림은 관찰자에 의해 자유롭게 변화되고 해석된다. 작품 안의 도상은 그 어떤 것도 닯지 않았고, 또한 그 무엇도 될 수 있다. 관찰자는 눈앞에 작품의 맥락을 찾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간다. 그가 경험한 것과 일치하는 맥락에 도달하는 순간 관찰자는 그 문뜩 떠오른 기억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작품은 관찰자 스스로 그의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중개 역할을 한다. 여기서 무의식은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거나 혹은 의식하지 않으려는 기억의 공간이다. 그 공간의 자의적 도달은 본인의 내면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첫걸음이다.

오픈월 황지인 큐레이터는 “작가의 재현 의지를 극도로 절제한 상태에서 조형들의 모양 혹은 대면하는 위치들을 즉흥적으로 창조한 도상의 안토니오 작가의 작품은 실제로 보아야 그가 직접 제작한 유화의 색과 질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 (A’+Z) 갤러리 (사진=안다즈 서울 제공)
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 (A’+Z) 갤러리 (사진=안다즈 서울 제공)

안다즈 서울 강남의 후안 메르카덴테(Juan Mercadante) 총지배인은 ‘호텔 내 공간을 제공하여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해주고, 고객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 ‘호텔 라운지의 오픈된 공간에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호텔 주요 고객층의 연령대 20대 후반 - 30대 후반의 MZ세대들이 해당 전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두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아츠 갤러리에서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협업하여 유명 작가부터 신예 작가의 작품을 격월로 안다즈 서울 강남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개관 이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아츠 갤러리는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지는 미술을 오픈월의 큐레이션과 함께 아츠만의 현대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시즌 토코토코 진(Tocotoco Jin, 현지너리) 작가의 작품 대부분이 판매되기도 했다. 라운지 아츠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와 페이스트리,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으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픈월 (Open Wall) ANY WALL? IT’S OPEN 


어려운 현대미술, 딱딱한 미술 시장에서 벗어나 공간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 및 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을 보다 더 친근하게 느끼고 소유할 수 있도록 기존 미술 시장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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