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수면 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황금빛 나뭇잎과 미러 폴리싱 처리된 거대한 금속 펄로 만든 조각 작품은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덕수궁 연못 수면 위에 설치된 <황금 연꽃(Golden Lotus)>과 금단의 열매처럼 나뭇가지에 매달린 목걸이가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 깊은 생각과 명상에 빠져들게 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장미셸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정원과정원(treasure gardens), 푸른 강 (사진=이미희 기자)
특히 파란색 유리벽돌 7000 개로 구성된 '푸른 강'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푸른 강' 위에 매듭 형태의 작품 14점과 벽면에는 유리벽돌로 만들어진 '프레셔스 스톤월' 연작의 환상적인 빛을 볼 수 있다.
한편 크리스챤 디올은 디올 하우스 전체를 관통하는 꽃과 정원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 예술과 일상 세계간의 대화와 연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디올 문화 정원'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디올 하우스는 프랑스의 고전적 조경예술을 대표하는 파리 튈르리 정원의 식물과 나무 울타리, 베르사유 궁전에 위치한 여왕의 숲길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후원한다.